경주 역사 여행 불리단길 카페 로머스 베이커리 커피맛집

2월 아이 졸업기념 역사여행으로 떠난 경주 2박3일 여행 

2일차 일정은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계문화유산 지정 불국사로 코스를 짰습니다. 저희가 투숙한 경주 아리수호텔에서 차로 4분정도 근거리에 위치한 경주 아이와함께 가볼만한곳 불국사! 초등학교 6학년때 수학여행 이후 경주는 근 30년만의 방문이었어요 ><

경주는 신라시대 유물, 유적이 가득한 도시인데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의 어머니가 발원하여 건설된 사찰이라 역사는 1500년 가까이 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불국사로 들어가기 전 아침식사 후 커피 한잔 마시러 불리단길을 둘러보았어요^^

카페 아메리카노 가격 적당하고 몇가지 베이커리 간식이 있는 카페로 검색하던 중 불리단길 바로 위에 위치한 카페 로머스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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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로머스 

오전 시간이라 카페 1층엔 한산했어요.

2층은 노키즈존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예비초1학년 아이와 방문했어서 1층을 이용했어요.

 

 

남편과 저는 따뜻한 카페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하고, 아이가 마실 어린이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를 주문했어요. 

경주 불리단길 커피맛집 카페 로머스 진동벨도 심플한 디자인 인상적이네요^^ 

 

 

주말 일요일 불국사 역사여행인데 오전시간에 한산해서 카페 전세내듯 저희 가족이 이용을 했네요~

토함산 자락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잡고 커피 나오길 기다렸어요. 

 

경주 카페 맛집 로머스 실내 인테리어 우드와 각지각색 화분들이 놓여져 친환경 느낌의 친화적 분위기였어요.

오랜 역사의 도시 경주 황리단길에는 한옥 인테리어들이 돋보이는데 로머스 내부는 현대적 디자인이었어요~ 

 

 

로머스 커피 앤 베이커리 

아이는 뽀로로 밀크맛 주문하고, 아이가 픽한 빵 종류는 까눌레 작은 디저트입니다. 

쫀득, 쫄깃한 식감이 맛좋은 까눌레를 스타벅스에서도 맛보고는 기억했는지 로머스 까눌레를 주문했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카페에서 서비스로 주신 하리보 스타믹스 젤리입니다 :)

아이들 취향저격이에요 ㅎㅎ 

남편도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경주 카페 로머스에서는 애플파이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 종류와 만들어지는 양은 소량인듯해요. 카페에서 직접 만들고 따뜻한 빵과 디저트를 커피와 맛볼수 있으니 더없이 좋죠 ㅎㅎ 

빵들이 오전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따뜻했고 애플파이 적당한 달달함, 사과 아삭한 맛 좋았어요~

까눌레도 쫀득하니 아이가 다~ 먹었네요.

 

 

한가한 주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와서 밥먹고 차 한잔하는 여유,

쉼은 늘 좋은거네요~~ 

 

 

도톰한 한국식 자기 느낌의 커피잔

로머스 커피는 쓴맛 나지않고 적당한 고소함으로 풍미가 있는 아메리카노였어요.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커피맛이었습니다~ 검색해서 찾은 카페인데 여러가지로 입맛에 맞고 잘 찾았다 싶었죠.

 

 

불국사 오르기 직전 커피 장전하고 근 30년 만에 역사여행 떠나러 갑니다~ 

로머스 커피향과 깊은맛 지금도 생각이 나요^^ 다음 여행때에도 불리단길 커피는 로머스로 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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